이보미 후보와 장세린 후보는 교사노조연맹의 미래를 이끌어갈 적임자로, 그들의 추진력과 통찰력은 이미 여러 방면에서 검증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보미 후보는 교사노조연맹 정상화 추진단 공동대표로서 연맹의 쇄신에 앞장섰습니다. 그의 젊고 순수한 열정은 연맹의 변화를 이끄는 원동력이 되었고, 그 과정에서 보여준 강한 의지는 교사노조연맹이 다시 조합원들에게 다가가는 조직으로 거듭날 것이라는 신뢰를 심어주었습니다. 장세린 후보는 2019년 첫 발령과 동시에 교권침해를 경험하며, 이를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대처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그 결과, 2021년부터 꾸준히 교권 관련 연구를 진행하며, 전북교육인권조례 제정 등 교직사회 전반의 구조 개선을 위한 문제해결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재 교사노조연맹은 조합원들과 괴리된 상태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연맹의 초심을 되찾고, 조합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이보미 후보와 장세린 후보의 추진력과 열정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그들은 교사노조연맹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갈 준비가 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연맹이 다시금 조합원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조직으로 거듭날 것임을 확신합니다.

이보미 후보와 장세린 후보는 서로의 장점을 보완하며 강력한 팀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들의 리더십은 교사노조연맹이 직면한 도전을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보미-장세린 후보에게 교사노조연맹의 미래와 희망을 맡기며, 그들의 열정과 능력이 조직의 변화를 이끌어낼 것을 기대합니다.

이번 연맹 보궐선거는 과거로의 퇴행이냐, 새로운 변화와 제2의 도약이냐의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듯이, 어떤 단체든 갈등과 성장통 없인 발전과 성장도 없습니다.

그동안 우리 연맹은 양적 성장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내적 성장에 소홀해 최근 크나큰 진통을 겪었습니다.

이젠 제2의 화살을 맞지 않기 위해선 비대해진 조직을 재정비하고 근본적 성찰을 해야 할 시기입니다.

현재 절체절명 위기의 연맹을 바로 세우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차세대 리더는 기호 2번 이보미 장세린 후보입니다. 이들의 강한 추진력, 사려 깊은 통찰력과 판단력 등 탁월한 리더십과 역량은 연맹 쇄신과 정상화, 그리고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이룰 것이라 확신합니다.

연맹이라는 큰 그림을 야무지게 만들어 갈 30대 후보의 젊은 패기와 용기, 힘찬 도전에 큰 박수로 응원합니다.

연맹의 조직 구성체계는 타 노조와 달리 25개 대표자와 노조가 조합원인 분권형 유니언노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조직 운영원리도 중앙집행위원 중심으로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며, 이 때문에 선거 또한 노조 규모별 배정받은 파견대의원들의 간접선거로 이루어지는 걸까요?

따라서 연맹 중집위원과 대의원으로 활동했느냐, 지역노조 집행부로만 활동했느냐의 경험 여부는 앞으로 연맹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느냐에 대한 리트머스 시험지와도 같습니다.

기호 2번 이보미 후보의 경우 지난 2021년부터 최근까지 제2~3대 대구교사노조 위원장으로 연맹 중집위원 및 대의원으로 활동하며 연맹 위원장의 비민주적인 조직 운영에 대해 거침없이 비판의 목소리를 높여왔으며, 최근 정상화추진단 대표로 활동하며 연맹 쇄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2022.12월 통과된 학생생활지도법 최초 법안 발의 제안자로 강득구 의원실에 초안을 작성하여 제출하는 열정과 노력에 힘입어 법안 통과의 성과를 이끌어낸 장본인입니다. 당시 제가 연맹 정책위원장으로 활동했을 당시 저와 함께 법안 발의 작업에 함께 했던 당사자로써 보증할 수 있습니다.

12만 국내 1교원단체인 연맹을 이끌어 가기 위해선 단위노조 실무를 넘어선 교육정책에 대해 길고 큰 안목과 함께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국회 법안 작업과 교육부 등 관계부처와의 협치가 긴요합니다. 집행 단위인 시도교육청과의 협치 경험만으론 대한민국 교육을 바꿔나가는 국내 교원단체 수장 역할은 역부족일 것입니다.

또한, 노조하기 힘든 대구교사노조 위원장으로 교육청과 긴장 협력관계를 유기적으로 잘 맺으며 현장조합원들의 이해와 요구를 훌륭하게 관철해 나가는 모습은 타 지역노조의 모델일 것입니다.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와의 협력도 잘 이끌어내어 교권 연수를 지역에서 유치해내는 등 현 한국노총 중앙 지도부와도 좋은 관계를 만들어 갈 것이라 확신합니다.

“하나를 알면 열을 알 수 있다”는 말처럼 이보미 후보의 그간 행적을 보면 연맹 중집위원과 국회 교섭 및 지역교육청과의 협치 등 그간 경험은 연맹 수장으로 손색이 없을 것으로 자신합니다.

기호 2번 이보미, 장세린 후보님의 공약에 추천사를 남깁니다.

후보님들의 공약에는 많은 가치가 담겨 있지만, 그 중에서도 저는 소통과 디테일이라는 장점에 주목하였습니다. 이보미-장세린 후보의 공약은 소통의 가치를 우선합니다. 가맹 노조를 방문해 의견을 경청하고 대의원 확충, 자료 공유 플랫폼 구축 등 가맹 노조와의 소통 체제 정비를 공약으로 발표하는 등, 소통의 가치를 공약의 대들보로 삼고 있습니다.

소통의 가치는 디테일한 정책으로 이어집니다. 학교 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정책이 필요한지 각종 법령, 제도의 개선안을 제시합니다. 

소통하는 후보 실천하는 후보로서 기호 2번 이보미-장세린 후보를 추천하는 바입니다.

안녕하세요.저는 전북 고창초 교사 정재석입니다.제가 2020년부터 지켜본 이보미 후보님을 교사노조연맹 위원장으로 강력히 추천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아동복지법 제17조 제5호(정서학대) 개정에 대한 문제의식을 꾸준히 공유해온 분이십니다. 수많은 대한민국의 교사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는 '정서학대’에 대해 아동복지법 개정의 필요성을 문제제기하는 것이 교직계에서는 굉장히 신선한 주장이었습니다. 

둘째,이보미 후보님은 행동하는 분입니다. 대구 MBC 방송에서 이보미 후보님이 불법몰래카메라 탐지기를 직접 들고 화장실에서 탐지하시는 장면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팔공산 학생수련 운영 과정에서 화재사건이 나자 대구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며 교육청을 압박하였습니다. 이러한 발로 뛰는 행보로 인해서 노조하기 정말 힘든 대구에서 3천이 넘는 조합원을 모아서 대구내에서 독보적인 제1교원노조가 되어 교사들의 권익,권리,권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중입니다.

셋째, 이보미 후보님은 교사노조연맹 정상화 추진단의 공동 대표로 소임을 다했습니다. 탄핵의 과정은 가슴이 많이 아프고 쉽지 않았습니다. 이보미 후보님은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교사노조연맹 정상화라는 목표 하나로 전임 위원장의 탄핵을 용기있게 이끌었습니다. 교사노조연맹 위원장은 미움받을 용기가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보미 후보님은 소통의 아이콘입니다. 지금 연맹은 쇄신과 동시에 통합이 가능한 인물을 필요로 합니다. 이보미 후보님은 쇄신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주셨습니다. 교사노조연맹 내에서 누구와도 소통할 수 있는 이보미 위원장님이 연맹의 통합을 위해 필요합니다.

제가 '실천하는 젊은 지성’ 장세린 후보님을 추천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장세린 후보님은 달필가입니다. 교사노조연맹 사무총장은 보도자료와 성명서를 쓸 수 있는 능력이 출중해야 합니다. 장세린 후보님이 쓰신 보도자료와 성명서에는 글의 논리와 세련미를 갖추고 있어 힘있고 품위있는 보도자료와 성명서가 나옵니다. 교사노조연맹 사무총장은 12만 교사노조가맹노조 조합원을 대변하는 보도자료와 성명서를 총괄해야 합니다. 이 일을 능숙하게 해낼 수 있는 분입니다.

둘째, 장세린 후보님은 교육전문가입니다. '초민정음’ 이라는 한글 에듀테크를 만드실 정도로 기초학력 분야에 전문성이 있습니다. 기초학력센터 파견교사로 2년 동안 근무하면서 기초학력에 대한 전문성을 견고히 쌓으셨습니다. 그리고 평가 전문가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교육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행정학 석사를 거쳐 교육과정학 박사과정을 할 정도로 학문에 대한 열정이 높습니다. 특히 학자들 사이에서 쓰기 힘든 질적 연구 전문가이기도 합니다. 연맹 사무총장은 누구보다도 교육정책에 대한 식견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육전문가이자 학자인 장세린 후보님이 연맹 사무총장에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셋째, 장세린 후보님은 전국 교사 집회 총괄자로 집회를 이끈 경험이 있습니다. 교사 집회의 모든 공로는 특정 단체나 개인이 아닌 검은 점들의 힘에서 왔습니다. 전국 교사 집회 총괄자로 집회를 이끈다는 것은 용기가 있는 것입니다. 교사노조연맹 사무총장의 자리는 수많은 난관을 헤쳐가야 합니다. 그럴 때마다 담대한 용기가 필요합니다. 전국 교사 집회 총괄자의 경험은 연맹 사무총장의 역할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장세린 후보님은 규범적인 성격이 있어서 사무처리를 잘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연맹의 사무총장은 사무를 총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장세린 후보님을 연맹 사무총장으로 강력 추천합니다.

이보미 후보님은 교권의 불모지라 불리는 대구에서 초등교사로서 교사의 권익 보호와 교권 회복을 위해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활동해 왔습니다. 그는 불의를 외면하지 않고 앞장서 해결해온 리더로, 교사들이 직면한 여러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헌신했습니다.

특히,  2024년 대구 팔공산 체험학습 화상 사건이 발생했을 때, 이보미 후보는 교육청의 책임 회피와 안전불감증을 강하게 비판하며 학생 안전을 위한 제도적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저 또한 당시 기자회견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이보미 후보의 확고한 의지와 적극적인 대처를 확인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초등교사노조와 연대하여 위험한 체험활동의 문제를 공론화하고, 교육활동의 자율성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수 있었습니다. 그는 단순히 문제를 제기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해결책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끝까지 투쟁해 성과를 내는 사람입니다.

이보미 후보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반영하는 리더십을 발휘해왔습니다. 이번에 출마한 이보미-장세린 후보는 30대 초등교사로서 젊고 열정적인 에너지를 바탕으로 연맹의 쇄신과 도약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적임자입니다. 가맹노조 간의 통합과 협력을 이끌어내고, 조합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보미 후보는 언제나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동지이며, 교사들의 권익과 교육의 본질을 지키기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온 사람입니다. 연맹에 필요한 변화와 통합을 이끌어낼 리더로서 그의 열정과 헌신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이번 선거에 출마한 이보미-장세린 후보를 강력히 추천하며, 그들의 리더십, 추진력, 그리고 헌신적인 열정을 신뢰합니다. 이보미-장세린 후보는 항상 교직 사회에서 발생하는 불의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 교사들의 권익을 증진시키고자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활동해 온 인물입니다.

그동안 이보미-장세린 후보는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깊이 고민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으로 답해왔습니다. 특히, 교사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목소리를 내는 데 주저함이 없었으며, 이를 통해 교직원들의 신뢰를 쌓아왔습니다. 그들의 노력은 단순한 문제 제기를 넘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실행에 옮기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보미-장세린 후보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연맹 쇄신에 대한 열의와 비전입니다. 현재 교사노조연맹은 조합원과 점점 멀어져 괴리되고 있는 현실에 직면해 있습니다. 연맹이 본래 가졌던 초심과 목적에서 벗어나 조합원들의 신뢰를 잃어가고 있는 위기 상황에서, 이제는 새로운 변화와 쇄신이 절실히 요구됩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보미-장세린 후보는 연맹이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조합원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강력한 의지와 비전을 제시하며, 그들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보미-장세린 후보는 단순히 연맹 내부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연맹의 통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연맹의 모든 구성원, 특히 가맹 노조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정책과 행동으로 반영하려는 열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조합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연맹의 방향성을 설정함으로써, 모든 구성원이 하나로 통합될 수 있는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이보미-장세린 후보는 추진력과 실천력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단순히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현실로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실행 방안을 세우고 이를 끝까지 완수하는 능력을 겸비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노력은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왔으며, 이는 단순히 이상에 머물지 않고 구체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보미-장세린 후보는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동지입니다. 그들은 동료들과의 신뢰를 중요시하며, 함께 협력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강점을 발휘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합니다. 이들은 항상 긍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태도로 주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며, 함께 일하는 이들에게 깊은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저는 이보미-장세린 후보의 출마가 단순히 개인의 성취를 넘어, 교사노조연맹 전체의 미래와 희망을 열어갈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들의 리더십은 연맹을 조합원의 곁으로 다시 돌아가게 할 것이며, 연맹의 초심을 되찾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발전을 이룩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갈 것입니다.

연맹의 정상화를 위한 변화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입니다. 이보미-장세린 후보는 이를 실현할 적임자이며, 그들의 헌신과 열정은 연맹의 미래를 밝게 비출 것입니다. 저는 그들이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 믿으며, 조합원의 신뢰를 바탕으로 교사노조연맹의 새 시대를 열어갈 것임을 확신합니다.

이보미-장세린 후보에게 연맹의 미래와 희망을 기대하며, 그들의 출마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전북 전주만성초 교사 강현아입니다.

전북은 인구수 대비 2023년 고(故)무녀도초 교사 사망 사건, 2024년 교감 뺨 사건 및 PD수첩 방영 건 등 전국적인 사안들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입니다. 그로 인해 전북교사노조는 전국 단위의 기자회견 진행을 2024년에만 3회 진행하였습니다. 노조 전임으로 2024년 4월 고(故)무녀도초 교사 순직 인정 촉구 기자회견 진행 시 처음 진행하는 전국 단위 기자회견이었기에 준비 과정에 미흡함이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기자회견에 참여하는 지역의 연대 발언 사전 신청을 충분한 기간을 두고 받아야 했으나 촉박하게 추진했습니다. 기자회견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발등에 불이 떨어졌던 당시, 대구교사노조 이보미 후보님과 초등교사노조 정수경 위원장님이 시일이 촉박함에도 불구하고 연대 발언문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전북의 사안이나 고인의 순직 인정을 위해 발 벗고 도와주셔 교사노조연맹의 끈끈한 연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보미 후보님은 이후 진행된 2번의 기자회견에 참석뿐 아니라 연대 발언을 해주셔 교사노조연맹의 연대감, 그로 인해 얻는 힘을 몸소 보여주셨습니다. 전북뿐 아니라 타지역에서 진행되는 기자회견에서도 이보미 후보님을 뵌 적이 있기에 교사노조연맹의 강한 연대를 만들어 줄 수 있는 후보라 생각합니다.

이보미 후보님은 교사가 학생을 제대로 교육할 수 있는 교육 현장을 만들기 위하여 행동하는 분입니다. 2024년 김문수의원이 발의하려 했던 '학생인권특별법’ 관련하여 교사들은 제2의 아동복지법이 되어 교육 현장에 극도의 혼란이 올 것이라 우려했습니다. 당시 이보미 후보님은 이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신속히 배포하였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학생인권특별법을 저지하고자 조경태국회의원을 직접 만나 설득하였습니다. 또한 2024년 대구A초등학교의 갑질 사건이 발생하였을 때, 이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긴급히 배포했으며 대구교육청에 철저한 감사 및 2차 피해 방지 등을 요구하였습니다. 더 나아가 교육부 고위 관계자를 만나 직접 현 승진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 방안을 강력히 요구하였습니다.

이보미 후보님은 교사노조연맹 정상화 추진단의 공동 대표로 활동하였습니다. 이보미 후보님은 노조가 사유화되어가거나 각 노조의 독립성을 저해하여 교사노조연맹이 퇴색되는 것을 우려하여 교사노조연맹 정상화를 목표로 행동했습니다. 누군가의 미움을 받을 용기를 가지고 임할 수밖에 없는 사안입니다. 노조에 대한 진정한 애정과 정의감이 없다면 추진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교사노조연맹 정상화를 위한 이보미 후보님의 고민과 노력은 이번 선거 공약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장세린 후보님은 전북교사노조의 대변인으로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했습니다. 전북교사노조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안을 정확히 인지하고 분석한 후, 이를 보도자료와 성명서에 명료하고 세련되게 담아냈습니다. 장세린 후보님의 탁월한 통찰력 덕분에 전북의 교육 현안들이 도내를 넘어 전국적으로 주목받게 되었고, 이는 실질적인 문제 해결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또한 2023년에는 교사 집회 진행자로 활약하며, 일시적으로 중단되었던 교사 집회를 성공적으로 재개하고 이끌어 냈습니다. 이는 그의 뛰어난 리더십과 실행력을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장세린 후보님이 보여준 통찰력과 패기는 현재 교사노조연맹이 필요로 하는 쇄신의 큰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교사노조연맹은 현재 새로운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단시간 내에 전국 제1의 교원노조가 된 것은 조합원을 위한 노조였고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가장 잘 대변해주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보미, 장세린 후보는 그간의 행보를 볼 때 교사노조연맹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적임자로 보입니다. 올해 이미 선거를 마친 전북교총, 전교조 역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젊은 후보들이 당선되었습니다. 교사노조연맹 또한 추진력과 통찰력, 용기를 갖춘 기호2번 이보미, 장세린 후보님이 당선되어 더욱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교사노조연맹 위원장으로 이보미 후보를 추천합니다.

저는 부당한 일들이 너무나도 당연하게 일어나고 그 부당한 일에 누구하나 이야기 하지 않는 그런 환경에서 20년 가까이 교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누구하나 부당하다고 이야기 하지 않으니 사실 그게 부당하거나 잘못된 관행인 줄도 모르고 살았습니다.

그러다 대구교사노동조합에서 이보미 위원장과는 지금까지 4년 가까이 함께 하였습니다.

현실을 바라보는 인식이나 사안을 대처하는 모습에서 같은 교사였지만 참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아.. 그러면 안되는 거였구나.’

'아. 저건 저래서 잘못된 거였구나.’

그렇게 저는 이보미 후보 옆에서 교직의 답답함과 부조리함을 그때서야 깨우쳐나갔습니다.

대구는 맞춤형 복지비도, 보결 수당도 전국 시도의 하위권입니다. 그런 맞춤형복지비를 올리고 보결 수당 인상을 위해 갖은 노력을 다 하였습니다.

시의원과도 접촉하여 보결 수당 인상을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서 시의회에서도 통과에 함께 힘쓰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돌연 교육청에서 동결하자고 시의회의 제안을 거절하는 그런 곳이 대구입니다.

시의원도 의아하다며 이해가 안된다고 하여 이보미 후보는 또 여기저기 읍소하며 선생님들의 사기진작을 위해서 보결수당 인상을 꼭 이뤄겠다며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였습니다.

그렇게 교육청도 반대하는 보결수당 인상을 이뤄내었습니다.

이보미 후보는 누구보다 교직의 좋은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노조하기 참 좋은 동네.

라며 자신의 할 일이 많은 것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에도 참 놀랐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길일 텐데도 그 안에서 유머와 재치로 풀어가는 모습도 인상 깊었습니다. 누구도 하고 싶어 하지 않아 마다하는 자리일텐데도 여러 집행부들과 함께 몇 번의 어려움도 중심을 잘 잡고 헤쳐나갔습니다.

대구는 특이하게 대구자체연수원 산하 시설에서 초6, 중1, 고1이 야영을 갑니다. 다른 시도의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모든 진행을 맡아서 해주는 줄 알더라구요. 밥 짓기부터 애들 재우는 것 까지 모두 교사의 손이 갑니다. 선생님들은 팔공산 수련원에 불만이 어마어마했지만 사실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는 몰랐습니다. 저역시 그랬구요

그런 와중에 아이가 밥 짓다가 화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하고 그런 사건이 발생했음에도 계속 진행하는 연수원의 행태에 분노하여 이보미 위원장은 계속 이렇게 참다가는 선생님들도 큰 사고를 겪게 되시겠다며 더 큰 행동을 보여주었습니다.

자신을 드러내기 싫어하는 대구 선생님들을 북돋아 노조라면 일단 눈살을 찌푸리는 대구에서 선생님들을 보호하기 위해 팔공산 야영을 막고자 최선을 다 하였습니다. 1인 시위, 천막농성, 집회까지 하였습니다. 여전히 소통안되는 대구교육청이지만 저는 이보미 후보와 함께라면 대구의 이런 악습과도 같은 많은 일들을 바꿀 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교권침해를 당한 선생님들의 연락에는 늘 언제나 먼저 다가가 위로와 함께 법적절차도 함께 의논하며 선생님들의 버팀목이 되어왔음을 당사자 선생님들의 인사를 통해 느꼈습니다.

이보미 후보가 연맹위원장이 된다면 그것은 누구보다도 조합원을 위한 길이라 생각합니다. 조합원을 위해서라도 그 어떤 궂은 일도, 험한 일도 마다하지 않으며 또 영리하게 우리가 얻을 실리를 추구하며 행동할 것을 저는 믿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좀 더 교사라는 직업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변화라면 아주 작은 일부터 큰 일 까지 가리지 않고 나설 것입니다. 제가 지켜봐온 이보미 후보는 그런 사람이니까요.

연대하는 연맹으로 나아가기 위해 앞장서는, 이보미, 장세린 후보를 지지합니다.

저는 올해 처음 경기교사노조 전임자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크고 작은 지역의 현안을 살피며 조합원과 소통하고 집요하게 해결책을 찾아 나서기도 했고, 바꿀 수 없다고 느껴지는 무력한 상황에는 타 지역노조, 전국노조와 함께 목소리를 모아 함께 싸웠던 일 년.

혼자일 땐 할 수 없었던 '연대’의 힘을 느꼈던 시간이었습니다.

연대의 튼튼한 울타리로서의 연맹을 원합니다.

그 울타리에서는 누구든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하고, 다른 목소리가 들리면 치열하게 토론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잘못된 것은 잘못됐다, 말할 수 있어야 하고, 고쳐나가기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합니다.

넘어져서 다치더라도 금방 회복할 수 있게 격려하는 동료들이 가득 있어야 합니다.

각 가맹노조는 그런 울타리에서 조합원을 위해 전력을 다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울타리는 새롭게 세워져야 합니다.

행동하는 후보, 이보미, 장세린 후보가 그 변화를 이끌어 줄 것이라 믿습니다.

이보미 후보는 대구교사노조 위원장이자 교사노조연맹정상화추진단으로 활약하며 믿음직스러운 행동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아무 문제도 생기지 않습니다. 이보미 후보는 가만히 있지 않고 문제를 찾아 나섰고, 강력한 의견 피력을 통해 연맹 쇄신의 방향을 제안했습니다. 투명하고 체계적인 운영, 연맹 내 권력 사유화 방지, 가맹노조의 독립성 및 자주성 보장을 위한 연맹 규약 개정 등 연맹 쇄신을 위한 많은 약속,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이보미 후보라면 기대할 수 있습니다.

장세린 후보는 전북교사노조의 전 대변인이자, 수많은 검은 점을 모아 변화의 물결을 이끌었던 분입니다. 장세린 후보는 추락한 교권, 무너지는 교실 한복판에 서 있는 교사의 고통을 섬세하게 읽어냅니다. 고통을 나누는 것에서 나아가, 유의미한 변화의 방향을 제시할 통찰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우리의 교실이 바로 설 수 있도록, 연맹이 내어야 할 목소리를 대변인으로서의 역량을 갖춘 후보입니다.

교육전문가이지만 교육정책 관련된 어떠한 의사 표현도 할 수 없는 교사,

악성 민원의 최전선에 놓인 교사, 본질 업무인 교육 외 늘어나는 행정업무에 시달리는 교사...

무너진 교육 현장을 바로 세우기 위한 연맹의 역할은 무겁습니다.

이보미, 장세린 후보에게 이 무거운 역할을 1년 동안 모두 달성해 줄 것이라는 기대로 지지하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연대의 장으로서 연맹이 활약할 수 있도록, 그로 인해 무너진 교실 현장을 바로 잡는 데 앞장서는 연맹이 될 수 있도록, 연맹의 쇄신을 누구보다 잘 이끌어 줄 것이라 기대하기에 지지합니다.

가맹노조의 튼튼한 울타리가 되어 조합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동력을 갖춘 이보미-장세린 후보!

기호 2번 이보미-장세린 후보를 응원하고 지지합니다.